- 全部文章
-
눈물꽃 (泪花) / 임은숙
부르면눈물날것같은이름이있습니다,그립다는단하나의이유로,나의아침은설렘이었고,나의자정은기다림이었습니다,봄풀같은설렘
2025-04-05
7436 75 31其它아버지에 대한 시 3편/ 낭송: 홍승현
나는이제나무에기댈줄알게되었다,나무에기대어흐느껴울줄알게되었다,나무의그림자속으로천천히걸어들어가,나무의그림자가될줄
2025-04-02
7440 54 31其它오광수 겨울 시 2수 낭송
너를싣고갈기차는하얀숨을고르고,밤새걸었던길에는,우리가걸어왔던흔적마저지워버린다.이제는,서로의미래를위해헤어질시간,눈
2025-03-29
7842 66 23其它겨울 시 3편/ 낭송: 홍승현
빈가지로겨울을나는나무들이있다,이제는꽃한송이남지않고,수레바퀴지나간자국아래,부스러진잎사귀와,끌려간줄기의흔적만희미
2025-03-24
9143 63 18其它수혜 시인 가을 시 4수
단풍잎처럼농익어가면좋으련만...우주공간에넘치는,벼향기과일,단풍향기에,마음을정화시킨다,마음껏고독과함께,단풍잎융단숲
2024-11-21
9204 49 25其它가을 시 4수 낭송 영상
잊히지않는시간속에머물러볼일이다,빗줄기에익어가는가을/임주영,고요한새벽아침,가을을품고,인생의중간지점에서,노래를부른
2024-11-03
7611 73 28其它(제2편) 임은숙 가을 시 3수
슬프도록아름다운빛깔로그려내는,가을닮은인연이고싶다,오래헤어졌다만나도,전혀서먹치않는,어제보고오늘다시보는것처럼,손
2024-10-26
8103 72 28其它